
추운날씨 탓인지
참석회원이 5명(오경남, 정기열,
박유경, 박세욱, 신정우) 뿐이었다.
매서운 추위로
창경궁 관람객도 많지 않아
홍화문 앞은 더욱 썰렁했다.
경로 무료입장권을 받아 손에쥐고
창경궁 정문인 홍화문 문턱을 성큼지나
인증샷이라도 찍자고 해서
명정문을 배경으로 다른 관람객의
손을 빌려 참석자 모두를 앵글에 담았다.
왕이 자리했던 명정전 내부를 둘러보고
추위에 쫒겨 왕과 왕대비 침전인 환경전과 경춘전을 서둘러지나
추의를 녹여주는 들깨삼계탕집으로 종종걸음 하며 아쉬운
2월 문화유산 탐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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