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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3 21:16
[산악회] 12월 송년산행 결산(그룹채팅방에서 옮긴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78  

12월 산행은 한양 도성길 걷기로 지난 730년간에 조선의 개국, 조선총독부, 미군정 및 청와대 등의 역사의 수레바퀴를 더듬어 보면서 예전의 모습들이 어떻게 변하지를 눈으로
확인해보며 지난 세월의 중요자료를 간직하고 이곳을 찾는 후손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인왕산으로 정하고 하산길에 윤동주 문학관 등을 관람하기로 했다.
많은 회원이 참석토록 지하철5호선 서대문역 출구로 정했지만 나종현 고문님 등 10명이
모여 강북 삼성병원을 뒤로 둘레길로 함께
갔습니다. 초입부터 등산객을 위한 도성길
안내지도를 보면서 성벽을 쫓아 도성길로 올라갔지요, 범바위부터 고갯마루로 화강암으로
깍은 돌계단이 정상까지 되어있어 헉헉하며 힘들어 했지만 매월 산행으로 달련된 안우회원들은 일반 등산객보다 경쾌하게 평지와 같은 걸음이여서 역시 꾸준한 운동이 건강에 최고라 생각되었다
추위가 조금 풀렸지만 하늘은 회색빛으로 흐리나 눈앞에 펼쳐진 경복궁 전경과 종로거리 등이 눈앞에 길게 펼쳐있고, 저 멀리에 보이는 잠실 최고층빌딩과 인천지역이 또렷하게 보인다
동쪽은 아차산. 남쪽에는 남산, 서쪽엔 안산, 북쪽에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서울을 안고 있다.
산등에서 이리저리 바라보며 오전 12시정도에 인왕산 정상(338m)에 도달하여 단체사진으로 추억을 담고 휴식을 취한 후 하산은 자락길을 따라 서촌마을에 있는 옥인동 필운동 통인시장을 지나 산악회장이 자주 찾는 할매집에 13시 30분경쯤 도착하여 족발과 감자탕으로 소주를 마시면서 고대산에서 인왕산까지 산행을 되돌아보면서 무술년 첫 산행장소를 선정하였음
온 가족들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관악산에서 “모두‘ 만나요 .
  ps) 통장정리가 안되어 잔액 등  다음에 기재하겠습니다.
  - 지 출 :  184,000원
              족발 및 감자탕 - 150,000원
              소주 등        -  34,000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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