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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22:36
[산악회] 9월 광교교산 산행후기(그룹채팅방에서 옮긴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52  

가끔씩 시원함을 느끼는 초가을 첫 산행장소는 
수원 광교산으로  신분당선 종착역인 광교역(경기대) 1번출구 광장에
 8명(나종현. 서진택, 하태옥. 정인광. 박정호. 정영일. 신정우님, 총무)이
도착한 후  9시 40분부터 등산길 안내간판을 따라 시작 했지요
개천 옆길을 지나 경기대 외각에 도달하니 우측 완만한 경사로부터는
등산로 멍석을 깔아놓아 일행을 가는 방향과 산뜻한 주변을 선사합니다.
흐릿한 날씨, 시원한 산바람도 없었지만 회원들은 근황, 근래 핫이슈를 말하면서
멍석과 데크계단을 밟으니 암벽입구에 도착하였고 한 사람, 한 사람 로프에 몸을의지하면서
등벽하니 형제봉에 도착, 잠깐 쉬면서 단체사진을 하고 주변에서
식사(11:40분)를 시작한 후  오후 한시에 광교산(시루봉)으로 출발했지요.
출발에서 목적지까지 6km가 넘고 형제봉에서 양지재. 토끼재를 지나
시루봉까지 암석과 산세가 심하여 힘들어 했지만, 무사히 시루봉(582m)에
도착하여 동서남북을 조망하였습니다.
하산은 일부회원들이 심한 피로감으로 가장 가까운 고기리유원지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산길 주변 곳곳에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네요,
길게 늘어진 유원지 길가에는 거창한 카페. 대형 음식점만 있지
갈증을 해소할 장소가 없어 1km이상 걸어 정차장주변의 편의점에서
맥주와 음료수로 잠깐 목을 축이고 버스에 승차함
오늘 산행거리 대략 11.3km정도 입니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하지않는 나 지만
 한 달에 1~2회 정도 옛 동료와 함께 웃으며 땀을 흘리기에
나는 즐거웠다 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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