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당구회(회장 염진근)는 2월 17(토)에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 2차 정기모임을 개최하였다.
안암역 인근에 있는 '마짱당구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여 동안 그간 갈고 닦아 높아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왕년에 구력 1,000점의 실력을 발휘한 박승락 고문이 우승, 이주호 회원이 준우승, 권순천 회원이 하이런상을 차지하였다.
경기가 끝나고 당구장 인근에 위치한 ‘인생설렁탕’에서 만찬시간을 갖고 지난해 많은 봉사로 안우당구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준 정인덕 전회장 등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선물 전달식 및 당구경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 후 회원 간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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