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9월19일, 제18대 사장으로 남화영 전(前) 소방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량을 공사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기술 산업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기재해 감소를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 집중 ▲열린조직·미래지향 조직혁신 ▲전기안전 생태계 선도 ▲투명 경영 및 노사간 소통·협력·상생문화 구축
과 ESG 경영 노력 ▲국민에게 자랑스러운 당당한 안전공사 등 다섯 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남 사장은 "현장 중심으로 끊임없
이 소통하고 미래의 산업 변화를 한발 앞서 감지하고 유연하게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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